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JG 52 (문단 편집) == 외국인 의용병 == JG 52에도 다른 추축군에서 가담한 [[민병대|의용군]] 파일럿들이 있었다. 통칭 슬로바키아 중대(Staffel Slowakisches)라고 불리던 JG 52 예하의 제13비행중대(13./JG 52) 소속의 슬로바키아 조종사들은 1943년 동부전선에서 Bf 109G를 몰면서 소련 공군기를 215대나 격추시켰다. 체코슬로바키아 공군은 점령 직후 독일로부터 일선급 항공기를 다수 공여 받았고, [[이탈리아]]로부터도 일부 군용기들을 넘겨받아 백-청-적색의 라운델과 꼬리와 날개 끝을 황색으로 칠하고 1939년 9월부터는 [[폴란드 침공]] 작전에도 기꺼이 참가했으며, 독소전 초기에는 러시아 공군에 적잖은 피해를 입혔다. 이들을 훈련시킨 교관들은 [[스페인 내전]]에서 실전 경험을 쌓은 노련한 독일과 이탈리아의 파일럿들이었다. 따라서 체코슬로바키아 공군 파일럿들은 그 실력에 있어서는 추축군에서도 톱 클래스에 가까왔고, 이에 따라 많은 에이스들을 배출했다. 이지돌 코바릭(28대 격추), 얀 게르트호펠(26대 격추), 프란티섹 브레지나(14대 격추), 안톤 마투섹(12대 격추), 요셉 스타우델(12대 격추), 파볼 제레낙(12대 격추) 같은 에이스들은 20대에서 30대에 달하는 연합군기를 격추시켰고, 훗날 연합군의 공습에 맞서 요격작전을 펼치는 과정에서도 루돌프 보직(13대 격추), 블라디미르 크리스코(10대 격추), 알렉산더 게릭(9대 격추), 요셉 얀코빅(7대 격추), 프란티섹 하노벡(6대 격추) 처럼 쌍발이나 4발 폭격기, 또는 [[스핏파이어]] 같은 고성능기를 격추한 에이스도 탄생하게 된다. 이들은 더블 에이스 6명을 낳았고 4명은 트리플 에이스 이상의 전과를 올렸다. 그러나 그중에서 격추수 37기로 단연 우뚝 선 이가 있었으니, 그가 바로 체코 공군의 탑건 얀 레즈냑이었다. 또한 [[크로아티아]] 조종사들은 제15비행중대(15./JG 52)라는 독립 부대를 구성해 5,000소티를 출격하면서 합계 300대의 연합군 항공기를 격추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1942년 10월에 스비탄 갈릭 중위의 지휘 하에 JG 52에 배속된 이들은 소련의 쿠반 강에 전개한 크로아티아 군단(Croatian Legion : 제386 특임보병연대)의 지원을 주임무로 맡았는데, 마토 듀코박 같은 에이스가 그를 보조했다. 둘은 곧 로테(Rotte)를 짰고, 이곳에서 소련 공군을 상대로 분전을 펼쳤다. 곧 갈릭과 듀코박의 편대는 크로아티아에서 가장 성공적인 페어로 불리며 함께 에이스 파일럿으로 두각을 나타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